가성비 좋은 화장지 추천 - 길이 면적 무게 비교

먼저, 1팩당 가격은 땡큐가 6000원대로 가장 저렴했으며, 커클랜드, 팜파스, 디어커스가 2만 원 이상으로 비쌌습니다.

하지만, 제품별 1팩에 포함된 롤 수가 다르기 때문에,
휴지 1롤 기준으로 보면 마찬가지로 땡큐가 200원으로 가장 저렴했는데, 자주는 1팩당 가격은 만원 정도로 저렴했지만, 1팩에 12롤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롤 당 가격은 1,0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화장지는 개수뿐 아니라, 제품 별로 1개 당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길이를 바탕으로 가성비를 판단하는 게 합리적인데요. 쇼핑몰에서 많이 안내하는 10m당 가격으로 비교해 보면, 노브랜드가 100원 초반대로 가장 저렴했으며, 코주부, 깨끗한나라, 크리넥스, 디어커스, 팜파스, 자주가 200원 이상으로 비쌌습니다.

제품별로 너비가 다르기는 하지만 길이만큼 차이가 크지 않아서, 면적 기준인 1㎡당 가격으로 비교해 보면 10m당 가격 순위와 비슷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한 장이라도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1롤의 무게를 기준으로 가성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1g당 가격으로 보면, 노브랜드, 코멧, 잘풀리는집, 커클랜드가 가성비가 좋았고, 크리넥스, 디어커스, 팜파스, 자주가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졌습니다.

팩수, 롤수, 면적, 무게를 고려하면 노브랜드 화장지가 가장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또한 제품별로 예외도 있기는 하지만 물리적인 원단 양을 기준으로 보면, 재생펄프 제품이 가성비가 좋았으며, 대나무 펄프 제품이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