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테 덴탈 치실 50m

치실 사용이 처음이거나 서툴러도, 치아 사이가 좁더라도 쉽게 삽입하기 위해서는 얇고 매끄러운 실이 유리하며, 손잡이형 제품이 조금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다음의 기준으로 쉬운 삽입 정도를 평가했습니다.

1. 좁은 치간에도 유리한 실의 굵기와 타입인가?

2. 매끄러움에 도움을 주는 왁스 코팅이 적용되어 있는가?

3. 실을 감아 쓰는 일반형인가, 한 손에 잡고 쓰는 손잡이형인가?

편리한 치실 사용은 치실과 친숙해지기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다 편한 사용을 위해 다음의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1. 왁스 코팅의 가루가 날리지 않는가?

2. 향이 첨가되었는가? 향은 진한가?

3. 일반형 치실의 케이스는 내부 확인이 가능한가? 뚜껑을 열기 불편하지는 않은가?

4. 손잡이형 치실은 보관하기 편리한 백을 제공하는가?

5. 손잡이형의 막대는 튼튼하고 탄성이 좋은가? 손잡이는 면적이 넓은가?

현재 판매되는 치실 중에서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

일반형 치실은 제품마다 길이(m)가 다르며 손잡이형은 개수(개입)가 다릅니다. 그래서 가격 비교를 위해서 1회 사용을 기준했습니다.

1. 일반형 치실 : 1회 사용 50cm를 기준

2. 손잡이형 치실 : 1회 사용 2개를 기준 (윗니, 아랫니)

치실의 실은 당김과 마찰에 강해서 치열이 고르지 않아도, 치간이 좁아도, 여러 번 사용을 해도 끊어짐이나 실 풀림이 덜한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는 실제 사용을 해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직접 모든 제품을 당기고 마찰 시켰을 때 끊어지지 않고 버티는 정도를 테스트 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인 내구성 차이를 판단했습니다.

치간이 너무 좁지 않거나 혹은 치실 사용이 능숙하다면 적당한 두께감과 함께 치아 사이에 꽉 끼는 느낌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시원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실이 적당히 두껍고, 물에 닿으면 팽창하는 스펀지형 실이 유리합니다. 또한 실의 가닥이 촘촘해 풍성한 볼륨감을 내는 제품이 좋은데, 이는 스펙만으로는 알 수 없어 직접 측정 및 테스트를 통하여 평가했습니다.